- 입소문으로 성장한 브랜드-클라이머홀릭고속도로휴게소가 고급스런 복합문화 휴게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아웃도어의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80여개의 대리점으로 갖춘 아웃도어 브랜드 클라이머홀릭(climberholic.co.kr)이 소비자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별한 광고 없이 성장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인데, 당당히 입소문으로 성장한 브랜드이다. 맨 처음 행담도 휴게소에 문을 열면서 휴게소의 신화는 시작 되었다. 박현덕 행담도휴게소 대리점 대표가 3번이나 찾아와 대리점을 달라고 하였을 때, 클라이머홀릭 조영환 대표는 “휴게소에서 옷을 누가 사? 그것도 2층 매장에서...”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박현덕 사장님의 정성에 감동해 속는 셈 치고 문을 열게 됐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매출은 금새 오르기 시작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고객이 움직이는 곳을 따라가는 것이 마케팅이다”라는 평소 조영환 대표의 생각을 직접 발견하는 순간이었다.클라이머홀릭은 현재 19개의 고속도로 휴게소매장과 60여개의 전국 대리점 유통망을 갖고 있으며, 1억원 규모의 휴게소 매장 창업으로 월 5-7천만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어 블루오션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당당한 한국형 토종브랜드임을 자부하는 클라이머홀릭은 “그 어떤 브랜드와도 자신 있게 대결할 수 있다”는 조영환 대표의 고집처럼 튼튼한 제품에 창조적이고 유연한 마케팅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이 브랜드만의 경쟁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조영환 대표는 모든 제품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물류과정까지 직접 챙긴다. 대리점 영업과 고객을 향한 마케팅 콘텐츠 개발에 소신과 원칙을 담아 낸다. 비록 그 과정은 힘들지만 외국브랜드를 앞설 수 있는 원칙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또한, 클라이머홀릭은 ‘클라이머홀릭의 타겟은 자연이다’라는 인문학적 슬로건과 거품 없이 지켜온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이어나가고 있다.클라이머홀릭의 조대표는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원천은 수입브랜드를 흉내내지 않고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국내 자사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한국형 브랜드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라며, “사람중심, 자연중심, 이야기 중심의 문화마케팅으로 당당한 토종브랜드의 매운맛을 보여주겠습니다”라고 즐거운 사업전략을 밝혔다.클라이머홀릭은 2012년까지 30여개 이상 휴게소 매장이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창업문의 1577-2376